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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허수영 한국석화협 회장 초청 강연

입력 2017.09.19. 11:49 수정 2017.09.19. 16:02 댓글 0개
21일 여수시청 대회의실, 300명 참석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21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19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강연회는 '한국석유화학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공무원, 여수산단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허 회장은 강연을 통해 지역 중추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계획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해 부터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해 왔다.

허 회장의 강연은 신우성 한국바스프 회장, 김인규 전 KBS 사장, 김병준 전 부총리,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김경수 국회의원, 박정찬 고려대 교수에 이어 8번째다.

한편 허수영 회장은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1976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했으며 2012년부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2017년 롯데그룹 화학BU장·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제18대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후 2017년 제19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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