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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추석 황금연휴 맞아 할인·캐시백 이벤트 진행

입력 2017.09.19. 10:4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카드사들이 추석 황금연휴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 할인은 기본으로 여행을 가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담았다.

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또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전국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할인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1번가·g마켓·옥션·티몬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GS홈쇼핑· CJ오쇼핑 등 홈쇼핑 채널, 스타필드(하남)·현대아울렛 등 복합몰 및 롯데백화점에서도 NH농협카드 결제 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는 모바일 전용 쇼핑몰 '위비마켓'에서 할인특가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4일까지 감사선물을 위한 '선물관', 추석맞이를 위한 '준비관' 등 2가지를 테마로 인기 선물세트 500여종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달 30일까지 AK플라자와 함께하는 '추석 선물 기획전'과 가전제품 브랜드인 '발뮤다, 다이슨 특가전'도 열린다.

BC카드는 9월30일까지 쓱닷컴,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명절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BC카드에서 선정한 맛집에서 10% 할인 혜택 또는 무료 메뉴가 제공된다.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있다.

10월15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삼성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를 합산해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3개의 행사 미션 중 1개 이상을 달성하면 총 10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돌려준다.

롯데카드는 황금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9월30일까지 호텔엔조이에서 15·30·50만원 이상 롯데카드 결제 시 1·2·3만원을 청구할인 해주고 결제금의 1%를 L.POINT로 적립해준다.

또 올해말까지 항공·여행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할부, 면세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귀성·귀경 고객들을 위해 10월15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앱에서 고속·시외버스를 롯데카드로 2만원 이상 예매 시 5%를 청구할인 해준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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