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센터 기후·환경뮤지컬 무료 공연
입력 2017.09.19. 09:20 수정 2017.09.19. 15:55 댓글 0개【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극단 토박이와 공동으로 기후·환경뮤지컬 '해아리아공주와 바람도사 물도사'를 무료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될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원인과 환경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람도사와 물도사가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태양의 나라에 살고 있는 해아리아공주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태양의 나라', '당장 떠나' 등 관객이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와 신나는 율동으로 짜여진다.
또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기후변화홍보대사단 '가이아' 공연도 펼쳐진다.
기후환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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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최진실 동생' 故 최진영, 떠난 지 14년···그리운 SKY [서울=뉴시스] 최진영. (사진 = 뉴시스 DB)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1971~2010)이 세상을 떠난 지 29일로 14년이 됐다.고인은 2010년 3월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진영은 누나인 배우 고 최진실(1968~2008)과 연예계 스타 남매로 불렸다. 최진실의 비보가 나오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약 1년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92 고래사냥' '도시남녀' '아내가 있는 풍경' '사랑한다면' '방울이' '사랑해도 괜찮아' 등에 출연했다.1999년부터 정체를 감추고 스카이(SKY)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영원' '24시간의 신화' '그때까지만'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999년 SBS 가요대전에서 록 부문상, 2000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신인가수상 등을 받았다.고인의 유해는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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