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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운영 적정했나···환경부, 내주부터 조사 착수

입력 2020.08.14. 19:12 댓글 0개
환경부, 댐관리조사委 구성 작업 돌입
위원장 민간서 선출…위원 권역별 추천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8일 오후 1시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 100여m가 붕괴해 주변이 물로 가득 차 있다.2020.08.08.(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환경당국이 최근 집중호우 기간 댐 운영이 적정했는지를 따져보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늦어도 다음주부터 사전조사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14일 주요 댐의 운영·관리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조사·검증하기 위해 '댐관리 조사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정부로부터 실질적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직 관료가 아닌 민간인 중에서 뽑는다.

위원은 섬진강댐, 용담댐, 합천댐 등 권역별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학회, 지역협의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꾸린다.

위원회는 댐 방류량과 방류 시기·기간, 통보 여부 등 댐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환경부는 내주부터 사전조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섬진강댐 및 하류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댐 운영 적정성에 대한 객관적이면서도 신속한 검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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