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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지분조정에 하락 개장 후 혼조 마감...H주 0.21%↑

입력 2020.08.14. 18:09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4일 뉴욕 증시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지분조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하락 개장했다가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7.66 포인트, 0.19% 속락한 2만5183.01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다시 21.86 포인트, 0.21% 올라간 1만266.46으로 폐장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거래 종료 후 항셍지수 구성 종목을 재조정하고 미중 고위급 무역협의가 주말에 개최함에 따라 그 내용을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커졌다.

다만 항셍지수 구성종목에 중국 인터넷주 등 인기주가 새로 들어오면 홍콩 증시에 자금이 유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0.7% 떨어지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0.5% 밀렸다.

영국 대형은행 HSBC도 2%, 홍콩교역소는 1% 가까이 하락했다. 소비 관련주와 자원소재주 역시 나란히 떨어졌다.

반면 중국인수보험을 비롯한 중국 금융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부동산주와 공익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은 4% 가까이, 스마트폰주 샤오미 0.9%, 유방보험 1.0%,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3.1% 뛰어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033억1910만 홍콩달러(약 15조8070억원), H주는 274억2080만 홍콩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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