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사건파일] 풍암동서 “택시 아냐?” 외제차 세운 만취남

입력 2020.08.14. 17:05 댓글 0개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1 "나 태워 줘" 애먼 외제차에 발길질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나가던 외제차를 택시로 착각해 길을 가로막고 발길질까지 한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운전자의 통행을 가로막고 차량을 훼손한 A(38)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전 2시48분께 서구 풍암동 한 주민센터 앞에서 B(41)씨가 몰던 외제차를 가로막고 조수석의 문을 발로 차 손상시킨 혐의(재물손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부르다 B씨의 차량을 택시로 착각하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FILE.2 쌍촌동 만취남에 노점상 수박 '박살'

사진=이미지투데이

노점상에서 판매중이던 수박을 집어던져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C(45)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전날인 11일 오후 6시40분께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노점상에서 D(53)씨가 판매중이던 시가 1만원 상당의 수박을 바닥에 던져 부순 혐의(재물손괴)다.

경찰 조사 결과 C씨는 만취 상태로 수박 구입을 위해 실랑이를 벌이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당초 심신미약자인 점을 고려해 수박 값을 지불하게 하고 조사 후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FILE.3 사랑 싸움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욕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9일 연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E(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E씨는 이날 오후8시20분께 광산구 수완지구 한 원룸에서 연인사이인 F씨를 폭행한 혐의(폭행)다.

경찰 조사 결과 E씨는 이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