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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8세 남학생 사망···학교시설 346개 침수·옹벽 붕괴

입력 2020.08.14. 16:36 댓글 0개
2개교 원격수업 진행…7개 시·도 13개교 이재민 수용
[세종=뉴시스] 교육부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시설 346개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7개 시도 13개 학교는 강당과 체육관 등을 이재민 대피소로 개방했다. 사진은 파주 마지초 대피소 모습. (사진=파주시 제공) 2020.08.14.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올해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담양에서 8세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346개 학교·기관에서 침수, 옹벽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14일 공개한 집중호우 관련 현황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한 초등학생은 전남 담양의 8세 남자 어린이로, 물에 잠긴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대피하던 중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다. 이 학생은 신고 접수 10시간여 만에 숨친 채 발견됐다.

학교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총 13개 시·도 346개 학교·기관에서 침수되거나 토사 유실, 옹벽이 무너졌다.

집중호우 여파로 14일 강원과 충남 2개 지역 3개 학교가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총 7개 시·도 13개 학교시설이 강당과 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소로 활용되고 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오후 충남 아산 송남초와 모산중을 방문해 침수피해·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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