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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Q 영업익 57억···전년比 57.8%↑

입력 2020.08.14. 16:28 댓글 0개
원가 경쟁력 개선해 영업익 증가
매출 463억9천만원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3억9000만원, 영업이익 5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가 경쟁력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했다. 매출도 8.8%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07억8000만원, 영업이익은 101억3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 11.7%, 85.2%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빠른 비대면 마케팅 전환과 장기 처방이 가능한 전문의약품 위주의 마케팅 강화가 실적 개선에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제품별로는 대표 제품인 고덱스가 2분기 1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기 누적 매출은 약 347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3종 모두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2분기 전체 매출은 약 94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임상 데이터 기반의 학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7월부터 글로벌 조달시장으로 공급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의 본격 출하를 시작하면서 제품 확대에 따른 매출 상승이 전망된다. 3분기까지 글로벌 케미컬 제품의 상업생산도 총 4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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