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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96건 공개 대부·매각

입력 2020.08.14. 16:0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7~19일 총 96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9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7건이 포함됐다.

캠코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 내 '부동산→ 공고→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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