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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수해 자원봉사 편중 '아쉬워'
입력 2020.08.14. 10:23 수정 2020.08.14. 10:23 댓글 0개수해 피해를 입은 곳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일부 특정 현장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몰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자칫 이재민들 사이의 소외감이 우려되는 상황 속 고른 자원봉사자 배분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서구 서창동 가구백화점 일대에 100여명의 복구인력이 몰렸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소속 봉사자 40여명을 비롯해 공군 1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60여명이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같은날 서구 세하동 화훼단지 4천여㎡ 피해지역 일대에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만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서창동 가구백화점의 경우 1천600㎡에 100여명이 몰린것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민들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 등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남 곡성 농가의 경우에는 인력이 모자란 탓에 복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75가구가 물에 잠긴 곡성 신리마을 이윤희(57) 이장은 "집 내부 가구를 들어내는데도 사람이 모자라 힘에 부친다. 하우스 복구는 아예 엄두도 못낸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광주에서는 모두 2천848곳이 피해를 입고 565억의 재산 피해를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주택 2천790채, 농경지 7천64㏊ 등이 물에 잠기는 등 집계된 피해액만 현재까지 4천277억에 달한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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