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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더위에 영양보충음료 인기···'건강'이 우선

입력 2020.08.14. 07: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말복(15일)을 앞두고 떨어진 입맛과 기운을 돋워주는 음료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마와 폭염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다. 음료업계는 단백질, 유산균, 이색과일 등 영양 성분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식품은 '그린비아 프로틴밀 아몬드와 호두' '그린비아 프로틴밀 검은참깨'를 선보였다. 평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성인 하루 권장량 33%에 달하는 단백질 18g을 함유한다. 대두 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등 소화·흡수 속도가 다른 동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해 체내 아미노산을 지속 공급한다. 필수 아미노산 8종, 비타민 13종, 미네랄 8종, 식이섬유 등도 담았다. 무균 충전공법인 아셉틱 용기에 '드림캡' 뚜껑을 달아 휴대가 편리하고 내용물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요즘 덥고 습한 날씨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유산균·발효 성분으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일동후디스 '라이프 위앤장'이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 1000㎎과 유산균 1000억개 등을 함유한다. 위, 장 건강과 피부미용 등 건강 관심사에 맞춰 골라 마실 수 있다.

샘표 '백년동안'은 '마이크로발효 양파즙·늙은호박즙·석류콜라겐즙'을 내놨다. 유산균 발효로 원물이 가진 성분을 저분자로 쪼개는 마이크로발효 기술을 적용했다. 재료 고유의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열대과일을 활용한 프리미엄 과일주스도 있다. 돌코리아의 '후룻버킷'은 열대과일의 과육과 과즙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복숭아, 망고 총 2종이다.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았다. 시럽이나 설탕을 포함하지 않는다. 기존 후룻컵 198g 대비 약 2배 가량 증량 425g이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평소 섭취가 어려운 여러가지 야채와 과일을 섞은 제품도 주목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핑크퐁 키즈홍삼 '파인애플·케일'과 '배·도라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사과·당근' '포도·야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농협홍삼 농축액에 과일과 야채 등을 넣어 홍삼 특유의 쓴 맛을 줄였다. 패키지는 모서리가 둥근 파우치 형태로 안전을 고려했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핑크퐁'을 활용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을 맞아 영양과 맛, 간편함을 고루 갖춘 음료가 인기"라며 "앞으로도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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