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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 주목

입력 2020.08.13. 10:21 수정 2020.08.13. 14:41 댓글 2개
지하 5층~지상 20층 400실 규모
UV살균기·청정시스템 등 설치

코로나 여파로 건물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멀티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광주의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이 곳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400실로 구성돼 있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단지내 5개층 상가가 있어 건물안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한 '멀티하우스'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뛰어난 입지 조건과 생활인프라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생활 인프라들이 있으며 상무지구의 모든 것을 누리는 완벽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 지하철2호선 시청역, 운천초교역 개통 예정에 따른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주거 프리미엄 상승 가치와 지하철 개통으로 인한 미래 비전 인프라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 예방을 위해 출입구에 UV살균기, 현관에는 신발장 내 청정시스템이 설치되고, 세대내에는 사계절 공기청정이 가능한 냉방난기(사전예약자에 한함)도 제공된다.

테라스 가든 등 힐링 공간과 무인택배함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멀티하우스와 동시에 분양 예정된 단지 내 상가 또한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상무지구 중심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로변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클린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북촌길에 위치한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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