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맘스터치는 지난 12일 남양주 지금점과 대전판암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하남풍산점과 동탄호수공원점이 오픈한 것을 포함해 올해 들어 50여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맘스터치는 밝혔다.

맘스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최근 장마철 폭우 영향 속에서도 신규 매장 출점 속도가 줄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이 속도를 유지할 경우 올해 연말이면 1300개의 매장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그동안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상권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외에도 수도권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하여 출점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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