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과거 내 목소리 콤플렉스···연습으로 안 되더라"
입력 2020.08.13. 08:52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김대명이 자신의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8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개봉을 앞둔 영화 '국제수사'와 '돌멩이'에 출연한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은 올하반기 두 작품이 연달아 개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여름은 만감이 교차하는 계절이다"라며 "굉장히 바쁘기도 하고 이렇게 많은 비를 본 것도 처음이다. 비가 올 때마다 마음이 참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청취자로부터 "목소리가 특이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김대명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과거에는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 멋진 선배님들처럼 두꺼운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서 몰래 연습을 하기도 했는데 연습으로 되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결혼 앞둔 려욱, 악플러에 분노 "팬 갑질 아니냐" 려욱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김려욱)이 악플러에 일침했다.려욱은 18일 인스타그램에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내 팬들까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다.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라고 한 것에 왜 너는 팬이라고 생각하느냐"면서 "'팬들 덕분에 돈 벌어 놓고 다 자기가 벌었대' '팬들 불쌍하다. 나 같으면 상처 받을 듯' 욕하는 사람들은,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고 악플 달고 상처 줘도 된다고 생각하느냐. 갑질 아니냐"고 분노했다."나는 왜 상처 받으면 돌려주면 안되느냐. 연예인은 인간도 아니냐. 상처 받아도 다 참고 넘겨야 하느냐. 그러다 나중엔 AI 연예인만 남겠다. 내가 돈 썼으니 내 마음대로 까고 상처 주고 악플 다는 안티들을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욕하는 나쁜 사람들 같이 화내주고 내 편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진짜 팬들이 있다. 믿음이 있고 함께 해온 과거와 앞으로의 미래가 있을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과 함께 해오고 이루어진 거다."려욱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곳이니 아무렇지 않게 타자로 내뱉은 문자들이 나중에 본인의 미래에 후회를 초래하는 일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려욱은 다음 달 말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29·김선영)와 결혼식을 올린다. 2020년 열애 인정 후 4년 만이다. 최근 한 팬은 SNS에 "려욱아. 다이어트 좀 하자"라며 "연애 해서 지금 몸 관리도 못하니? 그럼 팬 돈을 왜 벌어. 그냥 탈퇴해서 네 여친과 같이 카페 운영해라. 10여 년 팬으로서 참 한심해"라고 지적했다. 려욱은 "나도 너가 한심하다"면서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야. 네가 상상도 못할 노력으로 온 시간이자 내 길이야. 함부로 말하지마"라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 서지승 "이시언, 결혼후 더 좋아···매일 사랑받는 느낌"
- · 김수현, '눈물의 여왕' OST 부른다
-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
- · 박하선 "♥류수영과 싸울 것 같으면 톡 보낸다"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7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8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