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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반대" 광주의사회, 내일 총파업
입력 2020.08.13. 08:49 댓글 9개[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의사회가 14일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사회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 14일 총파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파업은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되며 참여 여부는 각 병원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광주지역은 전남대·조선대병원, 중급병원 등 50여곳과 동네의원 포함 3500여명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실, 코로나19 연관 격리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 참여하는 의료진은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
광주시 의사회는 파업과 함께 이날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인다.
궐기대회에는 지난 7일 총파업을 벌였던 대학병원 전공의와 의과대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사회 관계자는 "정부가 발표한 의대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은 의료현실이 반영 되지 않았다"며 "병원 설립 등 인프라 구축도 하지 않고 의사수를 늘리게 되면 과잉현상이 나타나고 의료계를 악화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계 현실을 반영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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