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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이용 디지털 아트 전시회···라네즈 '라이프 오아시스'

입력 2020.08.13. 08:3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를 연다.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콘셉트로 기획했으며, 오감을 이용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라네즈 브랜드의 자산이자 생명의 근원인 물을 매개체로 삶의 갈증을 되돌아보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총 8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삶의 갈증에서 벗어나 물의 세계로 들어선다'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다' 등 다양한 의미의 공간이 있다. 특히 '판타지아'는 수백 개 빛으로 물을 형상화했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해 작품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13일 오후 8시 라네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속모델인 탤런트 김유정, 크리에이터 재재와 함께 '라이브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전시회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즉석에서 인화해준다. 성수동 제휴 카페와 연계한 1+1 음료 쿠폰, 워터뱅크 3종 키트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멜론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현장 예매 후 제한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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