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 산하기관 69명 신규 채용

입력 2020.08.12. 14:55 수정 2020.08.12. 14:55 댓글 0개
개발공사 등 15개 기관 26일부터 접수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올 하반기 산하 공사·출연기관 신규 직원 69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통합채용을 실시해온 전남도는 일부 출연기관 정원확대와 관광재단 설립 등 15개 기관 69명 채용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기관별로 ▲전남개발공사 5명 ▲전남테크노파크 8명 ▲녹색에너지연구원 1명 ▲중소기업진흥원 1명 ▲전남신용보증재단 8명 ▲전남생물산업진흥원 6명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6명 ▲전라남도문화재단 3명 ▲전라남도관광재단 5명 ▲전남복지재단 4명 ▲전남청소년미래재단 3명 ▲순천의료원 14명 ▲강진의료원 1명 ▲한국학호남진흥원 1명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3명 등이다.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및 채용기관별 누리집을 비롯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시스템인 클린아이잡플러스(//recruit.incruit.com/jeonnam/)에서 확인하면 된다.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9월 26일 치러지며 전남도 주관으로 시행된다.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2017년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도입,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2017년 25명, 2018년60명, 지난해 62명에 이어 올 상반기에 49명을 채용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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