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대 의대생, 침수피해 마을서 봉사활동

입력 2020.08.11. 16:36 수정 2020.08.11. 16:36 댓글 0개

전남대 의대생(부회장이윤곤) 봉사단원 53명은 1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광산구 송정2동(신덕마을)에서 수재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물폭탄으로 폐허가된 상가와 주택에 들어가 가재도구 및 전자제품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렀다.

송정2동 강상수 주민 대표는"학생들이 공부하기에 바쁠텐데,수해피해를 입은 광산주민을 위해 먼곳까지와서 도와줘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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