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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억원 성금

입력 2020.08.11. 13: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한국감정원 로고.2018.11.12(제공=감정원 홈피)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감정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수해 지역의 복구, 수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감정원은 지난 6일 지역 관할지사인 충주지사를 통해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충주시 산척면에 생수 2ℓ 3000병을 긴급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김학규 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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