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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뷔전서 패한 조성환 감독 "이천수 사퇴 아쉽다"
입력 2020.08.09. 21:55 댓글 0개[인천=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데뷔전에서 패배한 조성환 신임 감독이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사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천은 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이후 2연패를 당했다.
승점 5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인천은 K리그1에서 가장 먼저 10패(5무)를 기록한 팀이 됐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잔류의 희망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득점이 나오지 않아 조급해져 후반 실점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오늘 승리에 실패했지만, 1%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다면 긴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은 지난 6월 말 임완섭 전 감독이 사퇴한 뒤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전 감독의 복귀를 시도하다 비난 여론에 무산됐고, 최근에는 이임생 전 수원 삼성 감독과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협상이 결렬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조성환 감독을 선임했으나 사령탑 교체 효과를 보진 못했다.
조 감독은 "이기지 못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심리적으로 선수들이 쫓겨 경기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누굴 탓할 문제는 아니다. 선수들 모두 99% 노력하고 있다. 부족한 1%를 채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사퇴에 대해선 "저를 선택해준 이천수 실장에 고맙게 생각한다. 함께 가는 거로 알았는데 경기 전 사퇴 이야기를 들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쉽다. 각자 위치에서 잘해볼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이 7년간 7명의 감독이 바뀌었다고 들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의 잘못이라 생각한다. 각자 위치에서 돌이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등권 탈출이 쉽지 않은 인천이다. 하지만 조 감독은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강등과 상관없이 팬들을 위해 힘없이 강등되는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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