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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운양동 상가 공사현장서 펜스 기울어···일부 도로통제

입력 2020.08.09. 13:22 댓글 0개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9일 오전 9시 12분께 김포시 운양동 한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호우로 인해 약 10m 높이 공사장 펜스가 보행로 쪽으로 기울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지상 3층·지하 1층, 건축면적 3500여㎡ 규모의 상가건물로 지난 4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안전조치를 했다"면서 "추후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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