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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나폴리 꺾고 UCL 8강행···뮌헨, 첼시 완파
입력 2020.08.09. 11:31 댓글 0개뮌헨 레반도프스키 2골 2도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나폴리(이탈리아)와의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2월 1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2로 승리,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07~2008시즌부터 1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아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클레망 랑글레가 헤딩 슈팅을 성공해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끌어올린 바르셀로나는 전반 23분 리오넬 메시가 추가 골을 터뜨려 나폴리와 격차를 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는 상대 수비수 5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 시간 메시가 칼리두 쿨리발리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루이스 수아레스가 성공시키면서 바르셀로나는 3-0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나폴리는 전반 추가 시간 로렌초 인시녜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뮌헨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16강 2차전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2골2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첼시(잉글랜드)를 4-1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3-0으로 이긴 뮌헨은 2차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1, 2차전 합계 7-1로 완승, 8강에 합류했다.
뮌헨은 전반 10분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성공해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4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도움을 받은 이반 페리시치가 추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 타미 에이브러햄에 한 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31분 코렌틴 톨리소가 추가 골을 터뜨려 다시 2골 차로 달아났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38분 헤딩슛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와 뮌헨은 15일 8강에서 맞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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