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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곡성 산사태 국도 확장공사 연관성 수사
입력 2020.08.08. 10:48 댓글 0개[곡성=뉴시스] 신대희 기자 = 폭우가 쏟아진 전남 곡성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주택을 덮쳐 4명이 숨졌다.
경찰은 마을 뒷산 너머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장의 토사 유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곡성경찰서는 8일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산사태 사고와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의 연관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8시29분께 오산면 성덕마을에서 야산의 흙과 돌이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 3채를 덮쳤다.
이 사고로 매몰된 주민 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추가 매몰된 1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진행 중이다.
마을 주민들은 야산 뒤편에서 국도 15호선 도로 확장 공사가 이뤄졌고, 쌓아둔 토사가 산을 타고 넘어왔을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또 며칠 전 공사장에서 진행된 발파 작업이 산사태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도로 확장 공사가 산사태 발생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줬는지 여부와 공사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를 들여다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산사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도로 수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를 발주,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완공 예정일은 2021년 12월 16일이다. 곡성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393.5㎜의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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