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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5㎜' 물폭탄 쏟아진 나주···"현재 상황은?"

입력 2020.08.08. 10:20 댓글 0개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8일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불어난 강물이 제방을 월류해 농경지가 침수된 나주 다시면 본촌 들녘. 나주 지역은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했다. 2020.08.07. lcw@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지역에 8일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역대급 물폭탄이 쏟아진 영산강 중류 구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폭우로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한 나주 지역은 밀려드는 빗물에 일부 배수펌프장이 가동 용량 한계를 드러내면서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과 금천면 고동리 벽류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긴급 대피했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8일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물에 잠긴 나주 반남면 들녘. 나주 지역은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했다. 2020.08.08. lcw@newsis.com

이날 오전 피해 집계 결과 농경지 420.6㏊와 주택 43채, 축사 4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8일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영산강 홍수예방을 위해 설치한 월류보 턱밑까지 강물이 불어나자 제방 아랫길 통행을 차단한 모습. 나주 지역은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했다. 2020.08.08. lcw@newsis.com

도로 16곳도 물에 잠기고 1곳은 유실돼 일부 지역은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8일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영산강 홍수예방을 위해 설치한 월류보 턱밑까지 불어난 강물. 나주 지역은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했다. 2020.08.08. lcw@newsis.com

전날 오후 7시40분, 오후 4시에 각각 홍수경보가 발령된 영산강 나주대교 지점과 지석천 남평교 지점은 상류에서 밀려드는 강물에 수위가 점차 높아지면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8일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영산대교 턱밑까지 불어난 강물. 나주 지역은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했다. 2020.08.08. lcw@newsis.com

이날 오전 6시 기준 남평교 지점은 홍수 위험수위(6.49m) 기준에서 2.65m가 모자라는 3.94m를 보였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8일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배수펌프장 용량 초과로 침수된 나주 금천면의 한 농경지. 나주 지역은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했다. 2020.08.08. lcw@newsis.com

영산강 중류 구간에 위치한 나주대교도 상류 지천인 황룡강과 지석천에서 밀려드는 불어난 강물 때문에 홍수 위험수위(13.32m)에 육박한 11.45m까지 강물이 차올랐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8일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진 나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배수펌프장 용량 초과로 침수된 나주 금천면의 한 농경지. 나주 지역은 전날 누적 강수량 284.5㎜를 기록했다. 2020.08.08. lcw@newsis.com

나주시와 농어촌공사는 영산강 수위 상승과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22곳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기상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150mm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재해대책본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즉각적인 피해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급적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실시간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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