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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완벽 메이크업 비법은?
입력 2020.08.08. 1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여름 휴가 시즌 메이크업은 더욱 무너지기 쉽다. 장마철에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지와 땀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덥고 습한 휴가지에서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력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랑콤 'UV 엑스퍼트'는 베스트셀러 선 케어 제품이다. 16년 연속 백화점 브랜드 판매 기준 보떼리서치 코리아 자외선 차단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 보호하고, 연한 핑크빛 로지 톤업 컬러가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데일리 스킨케어의 마무리 단계로 바르면 된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식품의약안전처가 고시한 기준에 의한 제로-알러지 성분 선크림이다. 성분에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랑콤 '뗑 이돌' 라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지속력과 커버력이 강하고, 밀착력도 뛰어나다. 마스크에 거의 묻어나지 않는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 유분기를 잡는다.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얼룩지지 않는다. 커버력은 물론 밀착력도 뛰어나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총 11종으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핑크, 옐로우, 베이지 등 특징에 따라 피부 톤을 맞출 수 있어 자연스럽고 화사한 연출이 가능하다.
'뗑 이돌 롱라스팅 쿠션'은 파운데이션의 성능을 쿠션에 그대로 옮겼다.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랑콤의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스카라'는 여름철 땀과 물에도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된다. 특허 받은 브러쉬가 더욱 풍성하고 길게, 컬이 살아나도록 속눈썹을 볼륨감 있게 고정해 또렷한 눈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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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올려도 잘팔리네" 올해도 명품 브랜드 배짱 인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 시민이 서울의 한 백화점 에르메스 매장 앞을 지나고 있다. 2024.04.10. xconfind@newsis.com[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올해도 연초부터 명품 브랜드들의 인상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잇단 가격 인상에도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디올 '빅4' 명품 브랜드의 한국 법인이 거둔 합산 매출은 5조1977억원으로 전년(4조8633억원) 대비 6.8% 증가했다.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한국 법인 에르메스코리아의 매출은 7972억원으로 전년(6502억원) 대비 22.6%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약 12% 늘어난 2357억원을 거뒀다.샤넬(CHANEL)의 한국 법인 샤넬코리아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매출 1조7038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 줄었다.루이비통(Louis Vuitton)의 한국 법인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6511억원, 영업이익 28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2.4%, 31.3% 줄었다.이 외에도 디올(Dior)의 한국 법인 크리스챤꾸뛰르디올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456억원을 기록하며 1997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영업이익은 3120억원으로 전년(3238억원) 대비 3.6% 하락했다.[서울=뉴시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디올 '빅4' 명품 브랜드의 한국 법인이 거둔 합산 매출은 5조1977억원으로 전년(4조8633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4대 명품 브랜드 중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디올(29.8%)로 나타났다. 뒤이어 에르메스가 29.6%, 루이비통과 샤넬은 각각 17.3%, 15.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이처럼 지난해 명품 브랜드들이 제품 가격 인상을 가져가는 가운데서도 매출이 늘자, 올해도 가격 인상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프랑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는 다음달 6일 '트리니티 이어링'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5~6% 가량 인상한다.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는 지난 12일 피카부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6% 올렸다.앞서 디올은 지난 1월 대표 인기 제품인 로즈드방, 디올아무르, 젬디올 등 고가 라인의 귀걸이·팔찌·반지 등의 가격을 최대 12% 넘게 인상했으며, 루이비통은 지난 2월 기습적으로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5% 안팎으로 올렸다.이 외에도 명품 보석 브랜드인 티파니앤코(TIFFANY&Co.)는 지난 1월11일, 5% 안팎 가격을 올리더니 같은 달 25일에는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주얼리 일부 제품의 가격을 4% 안팎으로 올리기도 했다.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둔 지난 2월 7일 국내에서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5% 안팎의 가격 인상을 가져갔고, 프레드(FRED)는 지난달 18일 국내에서 일부 제품의 가격을 7% 안팎으로 인상했다.'불가리(BULGARI)'는 지난 1일부터 국내에서 일부 주얼리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올렸고, 일본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TASAKI)는 이날부터 국내에서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을 7% 안팎으로 올렸다.업계에선 일부 명품 브랜드들이 결혼 혼수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맞아 가격 인상 움직임이 더 있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이에 명품 신품을 취급하는 주요 백화점들에도 고객들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캉카스백화점 등 이른바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명품 리셀 상품) 오프라인 전문점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대안으로 꼽힌다.한편 매출 증가에도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기부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샤넬코리아의 지난해 기부금은 13억106만원으로 전년(10억1084만원) 대비 2억9022만원(약 30%) 가량 증가했다.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전년(5억6117만원) 대비 1.4% 줄어든 5억5319억원의 기부금을 냈다.루이비통코리아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차례도 기부금을 내지 않았다.◎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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