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순서가 없다 쓴 소리에 나서봐요
입력 2020.08.07. 0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7일 금요일(음력 6월18일 임오)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가을이 오는 소리 기분이 살쪄간다. 60년생 웃음 잃지 않는 여유를 가져보자. 72년생 한상 가득 대접 젓가락이 바빠진다. 84년생 대신하는 자리 사랑을 볼 수 있다. 96년생 인정받기 어려운 고생은 피해가자.
▶ 소띠
49년생 그림 같은 평화 사치를 누려보자. 61년생 오라는 곳 없어도 걸음을 서두르자. 73년생 누구나 친구 되는 기쁨을 볼 수 있다. 85년생 노력 없는 수고 핀잔만 불러온다. 97년생 두려움 없는 용기 자랑을 남겨준다.
▶ 범띠
50년생 아이에게 배운다. 허리를 굽혀보자. 62년생 마음은 청춘 즐거움에 취해보자. 74년생 앞서가지 않는 쉼표를 찍어보자. 86년생 물 샐 틈 없는 꼼꼼함을 가져보자. 98년생 잘못된 호기심 처음으로 돌아가자.
▶ 토끼띠
51년생 관심과 열정 행복으로 갈 수 있다. 63년생 매의 눈을 가져야 실수를 잡아낸다. 75년생 초라했던 지갑은 부자로 변해간다. 87년생 가볍지 않은 무거운 입을 지켜내자. 99년생 배우는 자세 부족함을 채워가자.
▶ 용띠
52년생 만병이 고쳐지는 낭보를 들어보자. 64년생 커가던 기대가 썰물처럼 빠져간다. 76년생 높아진 이름 값 구름 위를 걸어보자. 88년생 아름다운 인연 마음을 나눠보자. 00년생 낯설고 어색해도 먼저 다가서자.
▶ 뱀띠
41년생 걱정과 달리 간다. 실력 발휘를 해보자. 53년생 귀한 손님 방문 넉넉함을 보여주자. 65년생 인정이 아닌 공과 사를 구분하자. 77년생 순서가 없다 쓴 소리에 나서보자. 89년생 땀 흘려 얻은 것을 감추고 아껴내자.
▶ 말띠
42년생 흥미진진 구경이 발목을 잡아낸다. 54년생 그리움 찾아주는 소풍에 나서보자. 66년생 겉으로 보지 말자 보석이 숨어있다. 78년생 부족함이 많다 깎고 다듬어보자. 90년생 아는 만큼 보인다. 각오를 다시 하자.
▶ 양띠
43년생 미움은 떠나가고 사랑이 자리한다. 55년생 벼랑 끝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67년생 숨지 않는 당당함 정면 돌파 해보자. 79년생 차가운 반응에도 끈기를 더해보자. 91년생 부러울 게 없다 더 큰 꿈을 가져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값을 매길 수 없는 선물을 받아낸다. 56년생 한 길 고집으로 믿음을 지켜내자. 68년생 억울함이 많아도 침묵을 지켜내자. 80년생 이 없으면 잇몸 방법을 달리하자. 92년생 모르고 있는 것에 배움을 구해보자.
▶ 닭띠
45년생 인사 받기 어렵다 지갑을 묶어보자. 57년생 시작이 반이다 긍정으로 해보자. 69년생 힘들고 까다롭던 관문을 넘어선다. 81년생 흔들림이 없는 중심을 지켜야 한다. 93년생 시끌벅적 이별 아쉬움이 더해진다.
▶ 개띠
46년생 이끼고 있던것도 기꺼이 나눠보자. 58년생 밤이 늦어져도 흥이 꺼지지 않는다. 70년생 감회가 남다른 자리에 설 수 있다. 82년생 물러서지 않는 배짱이 필요하다. 94년생 서두름이 없는 차분함을 지켜내자.
▶ 돼지띠
47년생 집안 울타리에 웃음이 넘쳐난다. 59년생 낯선 만남에도 친근함을 보여주자. 71년생 쉬지 않는 일손 부지런을 가져보자. 83년생 무서움을 몰라야 성공을 잡아낸다. 95년생 고생은 지나고 추억이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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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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