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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GS리테일 손잡고 '부자될라면 페이북' 출시

입력 2020.08.06. 19:0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BC카드는 6일 GS리테일과 손잡고 새로운 맛을 담아낸 '부자될라면 페이북' 용기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BC카드 생활결제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BC카드 관계자는 "기존 상품에 브랜드만 입히는 PB상품과 달리 카드사 최초로 개발부터 출시까지 BC카드가 직접 참여했다"며 "세상에 없던 맛을 구현해냄과 동시에 페이북이 '세상에 없던 금융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페이북의 '핫'한 혜택이 연상되는 '파불닭볶음' 맛으로 기획했다. 내용물에 포함된 스프에는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QR결제' '마이태그' '해외주식·금투자'로 명명해 관심도를 높였다.

신상품 라면을 조리하는 시간 동안 뚜껑(용기 상단)에 있는 QR코드 스캔시 페이북에 접속해 결제는 물론,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혜택·금융 서비스도 확인 가능하다. 부자될라면 페이북은 한정판으로 30만개만 판매하며 전국 GS25 편의점 및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GS25에서 페이북 QR결제로 부자될라면 페이북 구매 시 50% 청구할인 혜택(인당 3000원 한도)을 제공한다.

또 기간 중 GS25에서 BC카드 또는 QR결제로 1건 이상 결제하고 페이북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투자 지원금 1000만원(1명), 순금 골드바 10돈(3명), 부자될라면 페이북 2박스(7명), GS25 모바일 쿠폰 5000원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페이북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31일까지 신한금융투자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북에서 제공 중인 해외 주식종목에 신규 투자하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까지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강혁 BC카드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속에서 카드사와 유통사, 이종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간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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