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분위기도 추억이 가득가득~한 분식집 ´은성김밥´
입력 2020.08.06. 12:14 댓글 2개오하~
오늘은 1975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왔고, 제8기 광주맛집으로 선정된 은성김밥에 다녀왔는데요!!
은성김밥은 오징어상추튀김의 원조라고도 많이 불리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은성 김밥을 한번쯤 지나신 분들은 알텐데요!
항상 사장님께서 반갑게 인사해주시면서 반겨주시더라구요!! ( 다들 어떤느낌인지 아시죠?)
그럼 은성김밥을 한번 보실까요?
벌써부터 느껴지지않나요?
오래된 찐 맛집의 느낌!!
은성김밥은 야외에 튀김이랑 떡볶이를 만들더라구요!!
은성김밥 앞을 지나갈 때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아! 그리고 은성김밥의 단골들은 다 아실텐데요!!
예전에는 떡볶이가 작고 통통한 밀떡이였는데요!
정말 아쉽게도 밀떡 공장이 문을닫으면서, 쌀떡으로 변경됐다고해요..ㅜㅜ
정말 아쉬워요.. 오매나는 은성김밥 밀떡으로 떡볶이 만들때부터 갔었는데.. 이제 그 맛을 먹을 수 없다니.. 정말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나오는 배달떡볶이들은 대부분 밀떡볶이 이니 이렇게 추억의 쌀떡볶이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실 것 같더라구요^^
추억의 분식은 역시 쌀떡볶이니까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은성김밥 안으로 들어갔어요!
은성김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제8기 광주맛집 액자!!
그리고 은성김밥 내부는 세월의 흔적과 함께 정말 많은 메뉴들이 벽에 붙혀져있더라구요!!
분식집의 꽃인 김밥, 라면, 떡볶이, 식사, 세트메뉴, 이곳의 대표음식인 상추튀김 등등 정말 많아요!!
77ㅑ~ 정말 분식집 들어가면 늘 고민되는 메뉴선정..
모든 메뉴를 다 한입씩 아니 두입씩만 먹어보고 싶어라..
오매나는 떡볶이랑 모둠튀김, 상추튀김을 시켰었는데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상추튀김은 상추를 직접 튀긴게 아니라 오징어튀김을 상추에 올려서 양파절임을 올려서 먹는거에요!!
튀김과 떡볶이가 정말 맛있어보이죠?
아! 은성김밥의 오뎅국물은 진짜 최고... :b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매장에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한테는 오뎅국물 뿐만아니라 잡채도 제공이 된다고해요!!
오매나는 일부 포장을 해서.. 잡채를 안주셨나봐요...ㅠㅠ
은성김밥에서 제공해주는 잡채.. 진짜 맛있어요!!!!
배가 불러도 계속 젓가락이 가는 그런 맛을 가지고 있는 잡채...
여러분.. 모둠튀김이랑 상추튀김, 떡볶이 너무 맛있어보이지않나요?
튀김과 떡볶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조합이죠?
역시 튀김은 떡볶이 국물에 푸~~욱 찍어먹으면.. 바삭함과 달콤매콤함이...><
여러분도 인정하시죠? 이 조합 뗄 수 없다는거!!
프렌차이즈 분식집이 많은 요즘에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먹던 평범한 분식집이 생각난다면
분위기도 맛도 옛날 그 맛인 은성김밥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이대호, 박광재에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들어"··· 왜? [서울=뉴시스] 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양념 장어구이 맛집에서 먹방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E채널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통장어 구이 한 입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양념 장어구이 맛집에서 먹방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앞서 MC 이대호는 고향인 부산 맛집 투어에서 가게 선정과 섭외 등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고생한 이대호를 위해 제작진은 보양식인 양념 장어구이를 준비했다.양념 장어의 첫 번째 판이 나오자 MC 박광재는 사장에게 "하나는 안 자르고 통으로 그냥 주실 수 있냐"고 특별 주문했다.기대에 찬 박광재를 본 이대호는 "형(박광재)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듣는다"며 놀렸다. MC 현주엽 역시 "산적 소리가 아니고 거의 산적이다"라며 거들었다.처음 주문한 장어구이를 모두 먹은 후 멤버들은 추가 주문을 서둘렀다. 몇 점 남지 않은 장어구이를 보고 예민해진 박광재는 세 점으로 쌈을 싸는 현주엽에게 "형 지금 몇 개를 올리시는 거냐"며 억울해했다.나름 속도를 조절하며 천천히 먹었다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작은 목소리로 "(음식이) 나온 지 5분 됐는뎨"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마음만 먹으면 2분에도 한 판 다 먹을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박광재를 위한 통장어 구이가 나왔다. 박광재는 입안 가득 차는 장어 살에 엄지를 치켜세운 뒤 막내인 MC 히밥에게도 여러 점을 집어 입안 가득 장어를 맛보라고 권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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