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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금융소비자보호 TFT' 출범

입력 2020.08.05. 15:35 댓글 0개
금융소비자보호법 취지 맞춰 출범
[서울=뉴시스]5일 라이나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TFT' 출범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2020.08.05.(사진=라이나생명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라이나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TFT' 출범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선제적으로 기업 체질개선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금융소비자보호 TFT' 단장에는 소비자보호최고책임자(CCO)인 이제경 전무가 앉는다. 영업·법무·준법감시·감사·보험심사·계약관리·고객서비스 등 전 영역의 17개팀 임원과 팀장들 역시 위원으로 참여한다.

TFT 위원들은 보험 상품의 개발부터 모집, 유지, 보험금 지급 등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실질적인 소비자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기업 체질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무심하게 지나쳤던 작은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권익침해 사항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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