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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식수마련 곤란 소외계층에 옥수수수염차 지원

입력 2020.08.05. 10:09 댓글 0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1만1천여 병 지원
[서울=뉴시스]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사진=광동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광동제약은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로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1만1000여 병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수돗물 음용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감암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과 협의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를 긴급 편성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정에서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던 소외계층 주민들이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1L와 1.5L 대용량 제품으로 준비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의 복지시설이나 의료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 취약국가에 대해 의약품 및 음료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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