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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오이솔루션, 내년 해외 5G 투자 주목···목표가↑"

입력 2020.08.05. 08:2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5일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해외 5G(5세대) 이동통신 투자가 늘어날 수 있어 주목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이솔루션은 2분기 매출액이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74.9% 줄었다.

윤창민 신한금투 연구원은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 영업이익 24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라며 "국내 통신사의 5G 투자 감소와 기존에 기대했던 해외 주요국 투자 지연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신한금투는 오이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312억원, 54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6%, 73.1% 감소한 수치다.

윤 연구원은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소폭 성장하지만 전년 대비보다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다만 1분기를 저점으로 5G향 트랜시버 매출액이 늘어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1분기부터 그동안 지연됐던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국들의 5G 인프라 투자 수혜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국내 5G 인프라 투자는 기존 예상보다 투자 기간이 길어지고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반면 해외는 작년부터 지연된 주요국 5G 인프라 투자가 4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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