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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윙카' 구조물 충돌··· 한달새 두번째
입력 2020.08.04. 16:46 수정 2020.08.04. 16:46 댓글 0개유원산업 앞 교차로 열흘간 전면 통제
광주에서 대형화물차가 덮개를 열고 도로를 주행하다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전면통제 후 수습에 열흘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사고지점은 한달여 전에도 같은 사고가 일어났던 곳으로 안전 수칙 준수 안내판 구축, 운전자 교육 등의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의 한 도로(원두로 유원산업 앞 교차로)에서 이른바 '윙카'로 불리는 5t 화물차량이 KTX 철로 교각의 안전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교각 보호를 위해 전방에 설치돼 있는 '통행 높이 제한 구조물'이 파손됐다.
사고는 화물차량이 덮개를 열어 놓은 채 주행을 하다 높이를 가늠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파손된 교각 구조물 복구를 위해 10일간 일대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사고 지점은 지난달 7일에도 4.5톤 윙카가 통행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아 닷새간 통행이 통제된 바 있다. 당시 에도 이번 사고와 마찬가지로 화물칸 덮개를 양쪽으로 열어놓고 달리다 났다.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교각 진입 전 통과 높이 안내문 추가 설치 등의 후속조치 필요성이 지적되는 이유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교각 보호 구조물 일부가 파손돼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면서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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