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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독자 GPS '베이더우'용 반도체 양산
입력 2020.08.03. 17:32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3일 미국 위성위치 측정 시스템(GPS)에 대항해 구축, 운용에 들어간 독자적인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 시스템에 사용하는 기기용 반도체를 양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베이더우'를 관리하는 중국위성도항계통관리 판공실 란청치(冉承其) 주임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 언론발표회에 참석해 "베이더우에서 보내는 신호를 모바일 기기가 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28나노미터(NM) 반도체칩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란청치 판공실 주임은 고정밀도 22나노미터의 반도체칩도 조만간 양산을 시작해 베이더우에 필요한 반도체, 모듈, 기반시설, 터미널, 운영 서비스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완벽한 산업 공급체인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중국 위성 내비게이션과 위치정보 서비스 산업의 생산규모는 연간 평균 20% 이상 속도로 확대해 2019년에는 3450억 위안(약 59조470억원)에 달했다.
란청치 주임은 2020년 올해에는 관련 서비스 산업 생산규모가 4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 6월 베이더우 시스템을 구성하는 마지막 55번째 항법위성을 쏘아올려 네트워크를 완성시켰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달 3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베이더우 시스템 개통을 정식으로 선언했다.
베이더우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가의 대다수는 중국의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에 참여하고 있다.
란청치 주임은 스마트포트와 매핑 등 베이더우와 관련한 서비스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동유럽, 아프리카 등 120개국에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北 최선희 "기시다 납치문제 집착 이해못해···日 접촉 안 해" [모스크바=AP/뉴시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 도착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2024.01.17.[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난하며 일본과 접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최 외무상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개인 명의 담화에서 "기시다 일본 수상이 납치 문제를 또다시 언급하며 조일(북일) 사이의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종래의 방침 아래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실을 애써 거부하고 외면하면서 실현할 수 없는 것, 해결할 것이 없는 문제에 집착하고 끝까지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할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일본이 말하는 그 무슨 납치 문제와 관련해 해결해 줄 것도 없을 뿐더러, 노력할 의무도 없고 또한 그러할 의사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최 외무상은 "다시 한번 명백히 강조한다. 조일 대화는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며 우리는 일본의 그 어떤 접촉 시도에 대해서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본이 우리의 주권행사를 방해하며 간섭하는데 대해 항상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 공화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언급했다.앞서 리룡남 중국 주재 북한 대사도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입장에서 일본 측이 접촉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일본 측과 만날 일이 없다"고 말했다.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납북 피해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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