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코로나 지역감염 닷새째 '0'명

입력 2020.07.31. 09:50 수정 2020.07.31. 09:50 댓글 0개
2일까지 안정세 유지하면 거리두기 하향
n차감염경로도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닷새째 지역감염사례가 나오지 않아 총 누적 확진자는 204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204번 확진자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입국한 해외감염 사례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29일에 이어 30일에도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 204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51명이다. 나머지는 해외유입과 해외유입 관련 등 기타 사례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2차 대유행으로 인한 감염이 171명인데 이중 유증상 감염이 95명, 76명은 무증상 감염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가 41명으로 가장 많다. 금양오피스텔 관련 32명, 일곡중앙교회 관련 30명, 광주고시학원·배드민턴동호회 관련이 각각 14명, 타시도 접촉자인 서울 송파60번 관련이 12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10개가 넘는 감염 연결고리가 파악됐으나 광주 161번, 168번, 192번 확진자는 아직 경로가 오리무중이다.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데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등 감염 확산 불씨가 여전하다고 판단한 광주시는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를 열어 지난 29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8월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주말과 휴일인 2일까지 현재의 안정된 상황이 유지될 경우 8월3일 사회적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피스텔과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지난 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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