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설운도·조항조·박상철 '트롯 전국체전' 합류
입력 2020.07.29. 18:06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가수 김연자, 설운도, 조항조, 박상철이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각 지역 멘토로 출연한다.
앞서 배우 고두심과 가수 남진, 김수희, 주현미가 출연을 확정, 8개 도 감독 라인업이 완성됐다.
고두심은 제주도를, 남진은 전라도, 김수희는 경기도, 주현미는 서울, 김연자는 글로벌, 설운도는 경상도, 조항조는 충청도, 박상철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단장'으로 나서 지역별 참가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은 각 지역에 숨어있는 유망주를 발굴해 가수와 작곡가가 트레이닝하고 관리, 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그린다.
KBS는 이를 위해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손잡았다. 11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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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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