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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1호 가입 기업 전방 탈퇴

입력 2017.09.14. 18:03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 가입 1호 기업인 전방이 지난달 30일부로 경총을 탈퇴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전방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오른 것과 관련해 경제단체로서 경총의 역할에 대해 비판적 자세를 보여왔다. 경총이 재계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후 전방은 경총 탈퇴를 시사했고 결국 지난달 30일 탈퇴서를 제출했다. 전방의 경총 탈퇴로 경총 회원사는 20개사로 줄어들게 됐다.

경총 관계자는 "전방이 경총 탈퇴를 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답변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방은 지난 1935년 광주에서 전남방직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회사다. 창업주인 김용주 전 회장은 1970년 경총 설립을 주도했으며 이후 경총 초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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