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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어획량 속인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 나포

입력 2017.09.14. 15:54 수정 2017.09.14. 15:56 댓글 0개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어획량을 속이는 등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혐의로 중국 대련선적 84t급 어획물 운반선 A호를 나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호는 전날 오전 0시17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서방 140㎞ 해상(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4.8㎞)에서 중국 유망어선 등 11척으로부터 오징어 등 31t을 넘겨받고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다.

이 선박은 우리 수역을 이탈하던 중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4호에 적발돼 담보금 7000만원을 부과받았다.

서해어업관리단 김평전 단장은 "현재 서해상(격렬비열도 서방)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면서 유자망어선과 어획물운반선의 불법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면서 "해역에서의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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