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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와 새 영화 촬영 중

입력 2017.09.14. 14:2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홍상수(57) 감독과 배우 김민희(34)가 다시 한번 합작한다. 이번 작품은 홍 감독의 22번째 장편영화이며, 김민희와 호흡을 맞추는 건 다섯 번째다.

14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은 9월 초부터 김민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그 후'(2017) 등에서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배우 권해효도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 감독은 2015년부터 김민희와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아직 개봉하지 않은 '클레어의 카메라' 등이다.

홍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하면서 배우자 있는 남자와 미혼인 여자의 이야기를 그려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같은 설정을 이어갈지도 관심거리다. 두 사람은 지난해 불륜스캔들에 휩싸였고, 올해 3월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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