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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시장심리 톱5···세아제강·한화·롯데케미칼·삼성SDI·SK텔레콤
입력 2017.09.14. 10:05 수정 2017.09.14. 14:33 댓글 0개【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14일 오전 10시 기준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로 세아제강·한화·롯데케미칼·삼성SDI·SK텔레콤 등이 선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워스트5로는 현대중공업·한진중공업·KB금융·아모레퍼시픽·POSCO가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이날 오전 10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톱5에 선정된 세아제강 MSI 레벨은 전 거래일 3단계에서 이날 7단계로 4계단 올랐다. 세아제강과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영업이익, 수출, 지속, 영업실적, 미국, 가격, 내수, 회복, 실적 등이었다.
한화 MSI 레벨은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 7단계를 유지했다. 이날 한화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중국, 펀드, 증시, 시장, 매니저, 투자, 본토, 기업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자리했다.
롯데케미칼 MSI 레벨도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에 올랐다. 롯데케미칼과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실적, 제품, 가격, 영업이익, 시장, 건물, 연구원, 사업 등이 추출됐다.
삼성SDI MSI 레벨 역시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로 같았다. 삼성SDI와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아이폰, 애플, 국내, 시장, 부품, 공급, 외국인, 배터리, 출시 등이었다.
SK텔레콤 MSI 레벨은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에 자리했다. SK텔레콤과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네트워크, 솔루션, 서비스, 인도, 가입자, 국내, 기술, 구축, 약정 등이 선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워스트5로 현대중공업·한진중공업·KB금융·아모레퍼시픽·POSCO 등으로 집계됐다.
현대중공업 MSI 레벨은 전 거래일 5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4계단 내려갔다. 현대중공업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수주, 시총, 포스코, 기준, 기간, 잔고, 실적 등이다.
한진중공업 MSI 레벨은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6계단 하락했다. 한진중공업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노조, 파업, 수빅, 연구원, 조선소, 근로자, 단체 매수, 현지 등이다.
KB금융 MSI 레벨은 전 거래일 1단계에서 이날도 1단계에 머물렀다. KB금융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회장, 노조, 연임, 금융권, 인사, 의혹, 국민은행, 낙하산 등의 키워드가 주로 언급됐다.
아모레퍼시픽 MSI 레벨은 전 거래일 3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2계단 떨어졌다. 아모레퍼시픽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중국, 화장품, 홍콩, 실적, 매출, 시장, 비중, 면세점, 보복, 한국, 해외 등이 추출됐다.
POSCO MSI 레벨도 전 거래일 3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2계단 하락했다. POSCO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기업, 업종, 회장, 매출액, 분석, 플랫폼, 금액, 비중, 주가, 실적 등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다음 이를 최근 1년 간 흐름과 비교해 지수를 산출했다.
MSI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channa224@newsis.com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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