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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데뷔 후 10년간 목사로···다시 연극 연습 중"

입력 2020.07.16. 09:5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배우 겸 목사 임동진이 출연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겸 목사 임동진이 근황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그때 그 드라마' 특집으로 진행되어 배우 김영옥, 임동진, 이건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재원은 임동진에게 "굉장히 오랜만이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느냐"고 물었고, 임동진은 "건강하다.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을 물어본다"라며 운을 뗐다.

임동진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1968년에 TV로 입문했고, 그전에는 쭉 연극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중간에 목사로 10년 동안 살았다. 최근에 다시 연극을 시작하려 연습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동진은 1944년생으로 올해로 만 77세다.지난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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