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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박원숙에 "언니는 계모같아"···'같이 삽시다'

입력 2020.07.15. 19: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2020.07.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박원숙이 '같이 삽시다'에서 침대 매트리스 때문에 발끈했다.

박원숙은 15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에서 '남해 큰손'다운 스케일을 보여줬다. 그는 배우 김영란, 문숙, 가수 혜은이와 함께 지낼 남해 하우스에 짐을 옮기기 위해 용달차까지 동원해 이삿짐을 옮겼다.

문제는 매트리스였다. 모든 짐을 네 사람에 맞게 챙겨왔지만, 매트리스는 박원숙 본인과 혜은이 것만 챙겨왔다.

혜은이가 침대를 사랑하는 김영란을 위해 "영란이도 매트리스 사줘야 될 거 같다"고 하자 박원숙은 "침대에서 자는데 무슨 매트리스야"라고 발끈했다. 박원숙의 이런 반응에 김영란은 "언니는 계모 같아"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남성도 등장한다.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에 "엄마"를 부르는 목소리에 네 사람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를 찾아온 아들은 누구일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오후 10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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