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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국수주의 정당 60년만에 처음으로 의회진입 확실시
입력 2017.09.13. 22:24 수정 2017.09.14. 15:25 댓글 0개【포르자임(독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번 독일 총선에서 국수주의 정당이 처음으로 최소 득표율 하한선을 넘어 의회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대안당(AfD)은 이민 및 이주 시도자들에게 국경을 닫아걸고, 유럽연합 단일통화 유로에서 탈퇴하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끝내자고 주장하는 극우 정당이다. 2015년 이주자 사태 때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100만 명이 넘는 무작정 유럽 상륙자들의 독일 입국을 허용할 때 표출된 유권자들의 분노를 기반으로 성장했다.
오는 24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AfD가 8~11%를 득표해 5%의 벽을 뛰어 넘어 수십 명의 의원들을 입성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득표율이 기독민주연합과 사회민주당에 이어 당당히 3위에 오르리라는 예상도 나온다.
예측이 맞게 되면 메르켈 총리의 기민련 보수 연합보다 노선이 더 오른쪽으로 쏠린 정당이 6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 하원에 진출하게 된다.
독일 유권자들은 나치 과거사 때문에 그간 국수적 우익 정당에 표를 던지지 않았으나 몇 년 사이에 민심이 급변해 2013년 창당된 뒤 갈수록 우경 극단화하는 이 정당에 대한 지지가 흔들리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메르켈 총리의 보수 연합이 여유있게 승리하고 10% 넘게 뒤진 중도 좌파의 사민당과 또다시 대연정을 구성하면, 득표율 3위의 독일대안당이 단숨에 제1야당으로서 수많은 정치적 특전을 누리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kjy@newsis.com
- "가로등까지 김정은의 대남 분노 표현 수단"-WSJ [평양=AP/뉴시스]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철거했다고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지난 1월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김정은의 대남 분노 표현이 남북 연결도로 가로등 철거로까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2024.4.19.[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최근 한국에 대한 분노를 표시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급기야 남북 화해시기에 건설된 도로 2곳의 가로등을 없애는 방식으로 재차 분노를 표시했다고 미 월스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각) 비꼬았다.40살의 독재자 김정은이 한국과 관계를 모두 끊기를 원하고 있다. 올해 초 그는 한국과 통일 희망을 포기하고 한국을 제1의 적국이라고 규정했다.곧 이어 평양의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철거했고 북한 국영 매체들은 한국 지역을 검게 칠한 지도를 내보냈다. 북한의 국가에서 “삼천리 한반도”라는 표현도 없애버렸다.4년 전에는 개성공단의 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했고 지난해 가을에는 남북 군사합의를 무효화했다. 군사당국간 직통선은 그보다 1년 전 끊었다.북한은 각종 무기 실험을 반복하고 한국 당국자들을 모욕하거나 군사 위협을 가했다. 지난주에도 김정은은 군인들 앞에서 전쟁이 벌어질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처럼 온갖 방법으로 분노를 표시해온 김정은이 더 이상 분노를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힘들어지자 급기야 남북 연결 도로 2곳의 가로등을 철거하고 나섰다. 오래 전부터 통행이 끊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특구로 이어지는 도로여서 가로등의 필요성이 사라진지 오래인 곳이다.김정은이 남한 문화가 북한에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북한 주민들이 70년 넘게 통일은 지상과제라는 신념을 교육받아온 때문이다.◎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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