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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자강·통합론 의견 대등…오늘중 결론 날 수도"

입력 2017.09.13. 21: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근홍 장서우 기자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3일 "(자강론과 통합론을 두고 의원들간) 의견이 비슷비슷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당의 지도체제 결정을 위해 국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오늘 가닥이 잡힐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견)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어떻게 가져갈지 모르겠지만 현재 차분하게 얘기가 돌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정확한 분위기를 모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이준석 최고위원은 "아직 자강쪽 의원들이 얘기할 차례가 돌지 않아 (의견이) 반반이라고는 얘기할 수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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