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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집콕족' 보양식 책임진다

입력 2020.07.15. 09:3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양식 전문점을 찾기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비비고 삼계탕 등 보양식 제품 매출이 직전 2주 대비 3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비고 삼계탕·녹두닭죽·추어탕·불낙죽 총 4종이다.

이 회사는 이달 초부터 두 달간 전국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보양식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녹두닭죽, 누룽지닭백숙죽, 불낙죽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 먹는 보양식 중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구성한다.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20일부터 '복 터지는 복날세트'를 선보인다. 비비고 삼계탕, 한우사골곰탕, 녹두닭죽, 불낙죽 등으로 구성한다.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가 2만2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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