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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손완호, 코리아오픈 산뜻한 출발

입력 2017.09.13. 17:59 수정 2017.09.13. 18:06 댓글 0개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간판 주자인 손완호(김천시청)가 2017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손완호는 13일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후앙 유시앙(중국)을 2-0(21-18 21-16)으로 제압했다.

손완호는 현재 세계 최고의 남자 선수다. 지난 6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 중이다.

유시앙은 세계랭킹 25위로 손완호에 크게 못 미친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뉴질랜드오픈에서의 유일한 맞대결에서는 손완호에게 무실세트 승리를 거뒀다.

복수에 나선 손완호는 1세트 9-10에서 내리 5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19-18에서는 2점을 보태 세트를 가져갔다. 손완호는 2세트에서도 뒷심을 자랑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리차신(대만)을 2-0(21-9 21-12)으로 완파했다.

여자단식 이장미(MG새마을금고)와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도 다음 라운드를 밟았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림킴와와 남자복식에 도전장을 던진 유연성(수원시청)은 1회전에서 일본 조에 패해 중도 탈락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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