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도시철도2호선 고무바퀴로 제작

입력 2017.09.13. 17:29 수정 2017.09.13. 17:43 댓글 0개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고무바퀴 차량으로 제작된다.

13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조달청에서 도시철도 2호선 차량시스템 납품 입찰참여 업체 2곳을 대상으로 기술과 가격평가를 실시해 고무차륜 제작사인 ㈜우진산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9명의 위원이 사업수행계획실적, 기술력보유상태, 경영상태, 신인도, 지원기술, 사후관리, 가격 등을 평가했다.

광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 간 기술협상이 15일 이내에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다.

총 사업비는 1천345억원(차량 구입비 1천235억원, 검수시설 110억원)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타시의 경우 차량형식을 먼저 결정한 후 수의계약을 통해 차량을 구입했으나 시는 차량형식을 특정하지 않고 업체간 경쟁을 통해 차륜형식을 결정하도록 해 554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2조579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철도 2호선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시청의 순환구간과 백운광장~진월~효천역의 왕복구간 등 전체 41.9㎞의 노선을 3단계로 시공한다.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까지의 1단계 구간은 2023년, 광주역~첨단~수완~시청까지의 2단계 구간은 2024년, 백운광장~진월~효천역까지의 3단계 구간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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