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유엔 대북제재위 패널 종료에 "北, 더 대담해질 것"(종합)뉴시스
-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백악관 "러시아 무모한 행동으로 대북제재 훼손"뉴시스
- 이대호, 박광재에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들어"··· 왜?뉴시스
- [속보]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뉴시스
-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뉴시스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뉴시스
- 정부 "대북제재위 패널 임기연장 부결에 깊은 유감···러, 무책임"뉴시스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뉴시스
광주공항 이륙 전 확진자 가족 탑승확인, 방역
입력 2020.07.14. 14:57 댓글 2개[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공항 이륙 직전 제주행 항공기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탑승한 사실이 확인돼 긴급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30분 광주에서 이륙할 예정이던 제주행 티웨이 항공기에 광주 170번째 확진자의 가족과 친구 등 2명이 탑승한 사실이 확인됐다.
공항공사와 항공사 측은 해당 항공기 승객 186명을 내리게 한 뒤 소독을 했다.
170번 확진자 밀접 접촉자인 승객 2명은 곧바로 격리돼 보건당국의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 측은 방역을 마치고 이날 오전 10시40분 항공기를 제주공항으로 출발시켰다. 170번 확진자는 항공기 이륙 20여분 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공항 관계자는 "항공사 측이 이륙 직전 확진자 가족 탑승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촘촘한 방역을 했다. 개인 사정으로 비행 취소의 뜻을 밝힌 승객 1명을 제외한 승객 모두 다시 탑승해 1시간 정도 늦게 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170번 확진자는 일곡중앙교회 116번 확진자와 접촉(T월드)한 50대 남성(북구 문흥동)이다. 발열 또는 호흡기 질환이 없는 무증상 환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0[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