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롯데백화점 광주점, 드라이브 발열 체크

입력 2020.07.14. 14:16 수정 2020.07.14. 14:16 댓글 0개
열화상 카메라에 방역 강화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이 코로나 확산 대비를 위해 주차장 입구에서 고객 체온을 확인하는 드라이브 발열체크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0일부터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에 탑승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관주차장과 남문주차장 입구 2곳에서 개별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정문을 폐쇄하는 등 백화점 출입구를 최소화 한 후 입구마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내부 방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주 8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 방역을 실시할 만큼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일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 회식 등 단체활동 지양, 대면회의 자제 등 언택트 근무지침을 시행하는 등 안전과 위생관리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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