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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교육이 트렌드 夜!" 동강대, 야간학과 확대

입력 2020.07.14. 09:49 댓글 0개
코로나19로 임상병리학과 4년제 학사 정원 늘려
동강대학교가 피텍(P-Tech·고숙련 일학습병행제) 사업 장면. (사진=동강대 제공)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동강대학교가 피텍(P-Tech·고숙련 일학습병행제)사업과 후진학 선도전문대에 이어 야간학과를 확대하는 등 평생학습과 직업심화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임상병리학과는 코로나19로 임상병리사 역할이 한층 강조됨에 따라 올해부터 야간으로 운영된 4년제 학사학위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14일 동강대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4개 계열 21개 학과에서 1009명을 뽑는 것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했다. 특히, 평생학습과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야간학과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건축토목조경학부를 건축과와 건설환경과(토목 전공)로 분리하고, 야간학과 23명과 22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피텍사업에 참여 중인 기계자동화과와 호텔조리영양학부도 야간을 신설하고 15명씩 모집한다. 호텔조리영양학부의 경우 내년부터 외식조리제빵과로 학과 명칭도 바꾼다.

2021년부터 피텍사업에 참여하는 전기과도 야간 15명을 뽑고, 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힘쓴다. 기존 야간학과를 운영해온 소방안전과(15명), 보육복지과(40명), 사회복지과(30명)도 총 90여 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임상병리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전공심화 과정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동강대는 3년제 임상병리과를 졸업한 전문학사자들이 실무와 연계된 직업심화 교육을 받고 계속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야간 20명을 선발했었다.

동강대는 야간학과 확대에 앞서 피텍사업과 후진학 선도전문대를 통해 지역연계 평생학습 선진모델 구축과 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재성 입학처장은 "사회적 요구에 따라 산업체 재직자들의 꾸준한 경쟁력을 위한 평생학습, 직업심화교육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피텍과 후진학 선도전문대에 이어 내친 김에 내년 입시에서는 야간학과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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