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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총장, 홍수와 싸우고 있는 중국과의 유대 강조

입력 2020.07.14. 09:35 댓글 0개
中남서부 잇딴 폭우와 홍수로 큰 피해
[광시=AP/뉴시스]12일 중국에서 홍수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시 좡족 자치구에서 물로 가득찬 거리를 사람들이 배를 타고 건너고 있다. 2020.07.1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수많은 홍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유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유엔주재 장쥔 중국 대사가 발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장대사를 통해서 엄청난 홍수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 등 수해를 입은 중국의 수재민들과 중국 정부에 대한 깊은 유대감과 동정심을 표하고 이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은 남부 지역에 한 달 넘게 폭우가 지속되면서 433개 하천의 수위가 경계치를 넘었고 약 40일동안 141명이 숨지거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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